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이 올해 상반기 신사업 중단을 발표함에 따라 410억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포스코강판은 올해 상반기 4,50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손실은 신규 MCCL 사업 중단에 따른 영향으로 412억8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강판은 2분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1분기 경영실적과 신사업 투자 중단에 따른 여파로 영업적자를 보였다.
포스코강판 2012년 상반기 실적 | 단위:백만원,% | ||
구분 | 2011년 상반기 | 2012년 상반기 | 증감률 |
매출액 | 467,291 | 450,876 | -3.5 |
영업손익 | -4,716 | -41,208 | 773.8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손익 | -2,682 | -44,011 | 1541.0 |
당기순손익 | -2,660 | -34,827 | 1209.3 |
*자료 금융감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