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2013년 1분기, 판매價 유지

(강관) 2013년 1분기, 판매價 유지

  • 철강
  • 승인 2012.12.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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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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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인상 실제로 어려울 것

  2012년 12월 수요가들의 거센 가격 인하 요구와 비수기 진입으로 강관 제조업체들의 판매 가격 유지에 어려운 상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13년 1분기까지는 현재와 비슷한 가격대가 유지될 전망이다.

  강관 업계에서는 이번 가격 유지가 최근 포스코 및 현대제철 등 고로업체들의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영향이 크며 이에 따라 강관 업계의 판매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초 언급한 것처럼 어려운 요건 때문에 가격 인상은 실제로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현재와 비슷한 가격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현재 강관 제조업체들의 구조관 흑관은 톤당 76~77만원, 100A 흑관은 톤당 90~93만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2012년 9월부터 계속된 가격이다. 위 같은 상황을 반영하면 이 가격은 2013년 1분기까지는 큰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고로업체들의 가격 인상 의지는 너무나 확고하다. 따라서 강관 가격도 인상해야하지만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인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유지만 하자는 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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