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제외하고 상승 마감함
Copper-지난 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미 하원에서 플랜B에 대한 표결을 처리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미 주가지수 선물과 유로화가 아시아 시간대에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세를 유지함. 이후 이러한 분위기가 장 마감판까지 이어지면서 결국 강세로 장을 마감함. 미 주식시장이 저점에 비해 낙폭을 크게 줄이며 장을 마감한 점도 반등에 힘을 실어줌.
Aluminum-미 재정절벽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장 초반 반락시도를 연출했으나 하락폭이 제한됨에 따라 주말을 앞두고 나타난 환매입세로 강보합 마감함.
Nickel, Zinc-아연은 알루미늄과 비슷한 움직임을 연출한 반면에 니켈은 약보합권에서 벗어나지 못함.
*미 재정절벽의 연내 합의는???
Copper-미 대통령을 포함한 많은 미국 정치가들이 휴가를 떠남에 따라 재정절벽을 해결하기 위한 회담에는 진전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만큼 지난 금요일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하락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다만, 지난 금요일에도 보았듯이 최근 하락폭이 컸던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7,700대에서는 꾸준히 저가 매입세가 유입되고 있는 만큼 하락폭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오늘(24일) 일본이 휴일인 데다가 많은 투자자들도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났고, 공화당에서 27일에 투표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점도 가격 변동성을 줄일 것으로 예상됨.
Aluminum-미 재정절벽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두 품목 다 자체적인 움직임보다는 미 재정절벽에 대한 불확실성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