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TV시장 점유율 7년 연속 1위

삼성전자, 美 TV시장 점유율 7년 연속 1위

  • 수요산업
  • 승인 2013.01.25 13:57
  • 댓글 0
기자명 김경익 ki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점유율, 전년대비 1.7% 상승...30% 육박해

  삼성전자의 TV가 미국에서 시장에서 1.7%의 점유율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3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7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NPD 등이 최근 발표한 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미국에서 판매된 평판TV의 회사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29.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1.7% 상승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LCD TV 등 다양한 유형별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LCD TV 점유율이 27.3%였으며 이 중 LED TV만 놓고 보면 40.3%에 이르렀다. 또 PDP TV는 47.9%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스마트TV 시장에서도 39%에 이르는 점유율을 기록해 TV 완제품 외에 콘텐츠와 부가 서비스를 추가 판매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조사결과 LG전자는 10.2%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고, 샤프는 7.1%를 차지해 4위, 파나소닉은 5.1%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