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사업 체질 강화 등 5개의 시책 추진
신닛데츠스미킨(NSSMC)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익 성장을 목표로 하는 중기 경영계획을 2015년까지 달성키로 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철사업 부문에서는 ▲기술선진성 발휘 ▲세계 최고 수준의 코스트 경쟁력 실현 ▲압연 관련 설비 중지에 의한 최적 생산체제 구축 ▲글로벌 전략의 추진 ▲제철사업 체질 강화 등 5개의 시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용광로 및 압연설비의 최적 생산체제를 구축, 해외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코일 공급거점을 검토하는 등 세부적 계획을 세웠다. 또 엔지니어링, 화학, 신소재, 시스템솔루션 등 제철 이외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성장전략 투자는 연간 1,000억엔 규모를 예정하고 있다. 국제 규격 수준의 재무개선을 달성할 수 있는 기업체질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