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주총결과… 수출 증가로 매출·영업益↑

  파스너업체인 영신금속공업(대표 이정우)이 공시를 통해 2012년 매출액이 1,109억5,866만원으로 전년 매출액인 1,036억2,627만원 대비 7.0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신금속공업은 22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593번지 본사에서 제41기 주주총회를 실시, 지난해 실적발표 및 감사 선임의 건 등을 가결했다.

  이번 매출액 증가는 자동차용 볼트의 수주확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신금속의 2012년 영업이익은 20억7,864만원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억9,028만원이었다. 영신금속의 2011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4억4,839만원과 6억6,3709만원이었다.

  또 한국주강은 경남 함안군 군북면 장백로 228번지 본사에서 제 26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실적발표 및 감사 선임의 건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국주강은 지난해 판매단가 하락및 원가상승에 따른 이익감소를 경험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6.4% 감소한 2억1,346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5%, 195.1% 증가한 468억4,515만원, 47억2,776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금강공업 역시 지난해 실적발표 및 감사 선임의 건 등을 가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대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9.5% 증가한 112억8,408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 또한 3,769억295만원으로 전년대비 30.4% 증가했다.

  금강공업은 이같은 경영실적에 대해 알폼 국내 임대매출, 해외수출 증가 및 모듈러 병영생활관 등 신규 매출 발생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