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평균가동률이 전월비 0.2%p 하락한 69.8%를 기록하며 2년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28일 중소제조업 1394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70.0%)대비 0.2%포인트 하락한 69.8%를 기록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이 67.6%에서 67.7%로 전월대비 0.1%p 상승한 반면 중기업은 76.0%에서 75.2%로 전월대비 0.8%p 하락했다. 기업 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69.6%에서 69.3%로 전월대비 0.3%[ 하락했으며 혁신형제조업은 전월과 동일한 71.3%를 기록했다.

  한편 평균가동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38.1%로 전월(40.1%) 대비 2.0%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