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무역종합지원센터, 중소기업 활용지원 나서

FTA무역종합지원센터, 중소기업 활용지원 나서

  • 일반경제
  • 승인 2013.04.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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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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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FTA 컨설팅'개시·중소 수출기업 대상

  FTA무역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현호 무역협회 상근부회장)는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2013년도 OK FTA 컨설팅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FTA무역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업종별 중소수출기업의 FTA 활용역량 강화, 공급망(SCM)내 협력업체와의 공동 원산지관리 등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FTA 현장컨설팅 사업은 기업의 FTA 활용 전 과정을 책임지원하는 서비스로 참가 업체들의 호응이 높았던 프로젝트다.

  특히 올해는 대상업체수를 300개사로 늘리고 국내 최고수준의 FTA 전문 관세사 및 회계사 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최장 10일간 ▲품목분류 ▲원산지기준 확인 ▲원산지증명발급 및 증빙관리 ▲원산지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컨설팅 완료 후에는 참가기업별로 'FTA 활용 매뉴얼'을 제작·제공해 중소기업이 보다 손쉽게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FTA무역종합지원센터 측은 "이번 사업은 인력이나 경험부족으로 FTA활용에 곤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이 주요 지원대상" 이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업신청은 FTA무역종합지원센터(www.okfta.or.kr) 및 한국무역협회(www.kita.net)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중이며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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