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기 장학생 20명 선발 지원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전남 광양지역 샛별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청암재단은 지난 11일 광양제철소 백운대에서 샛별장학생으로 선발된 광양지역 고교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지난해 샛별장학생 가운데 10위권 대학에 진학한 새내기 대학생 10명에게 입학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백승관 광양제철소장과 청암재단 이우인 상임이사 등 관계자와 수혜 학생, 학부모, 김기웅 광양교육지원청장, 김성정 광양제철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청암재단의 샛별장학생은 제철소가 있는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지역의 36개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 2006년에 시작해 올해로 7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