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올해 설비증설 힘입어 실적개선 기대

세아제강, 올해 설비증설 힘입어 실적개선 기대

  • 애널리스트리포트
  • 승인 2013.04.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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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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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러스투자증권은 세아제강(대표 이휘령)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설비증설 등에 힘입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지웅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투입 원가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10% 이상 신장된 370억원 내외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관부문 부문 영업이익률은 11%로 전분기 대비 2%포인트 개선되고 판재류 부문은 5%를 기록하며 전체 영업이익률은 9%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같은 기간 국내 강관수출량은 전분기 대비 4.7% 감소한 69만톤이 예상된다"며 "1월~2월 글로벌 경기 호조에도 유정용·송유관용 강관수요는 아직까지 큰 개선세를 보이고 있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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