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원자재 비축규모·품목 지속적 확대

조달청, 원자재 비축규모·품목 지속적 확대

  • 비철금속
  • 승인 2013.05.20 09:50
  • 댓글 0
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부흥 위한 조달행정 혁신 추진
비철금속 주간 방출량 대폭 확대

  조달청이 국정비전인 '희망의 새 시대' 구현에 기여하는 내용의 조달행정 혁신방안 일환으로 원자재 비축 규모와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조달청에 따르면 민관 공동비축을 활성화 하고 비축시설을 확충해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한다.

  특히 정부 원자재 비축재고 확대를 통해 지난해 국내 수입수요였던 48.8일분에서 2015년까지 60일분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비철금속 중소기업에 대한 주간 방출량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조달청은 비축물자 주간 방출량을 대폭 확대하는 '비축물자 이용 강소기업 지정제도'를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밝힌 바 있다. 이 제도는 비철금속산업 중소기업이 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희망사다리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달청은 "비철금속 산업은 전·후방 산업연관 효과가 큰 뿌리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비축인프라를 활용해 공급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비축시스템 전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