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해외 고객사와 파트너십 강화

현대제철, 해외 고객사와 파트너십 강화

  • 철강
  • 승인 2013.10.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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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jh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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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0일 5일간 해외고객사 초청 간담회 개최

  현대제철이 해외 고객사와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 측은 “지난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아시아와 미주, 유럽, 중동 등 세계 18개국 80여명의 고객사 CEO 및 해외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고객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금번 간담회를 통해 고객사와의 일체감을 조성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최고의 고객만족 정신을 가진 세계 최고의 철강회사’가 지향하는 최종 목적지임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고로와 전기로를 모두 갖추고 다양한 철강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와 인천공장을 방문한데 이어 글로벌 자동차기업인 현대차 아산 공장을 방문했다. 현대제철은 철근, 형강, 중기계 등 전기로 제품부터 자동차 외판용 열연강판 및 조선, 라인파이프, 해양구조물용 후판과 같은 최고급 고로 제품까지 생산할 수 있는 이상적인 제품생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해외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박승하 부회장은 환송사에서 “모두가 어렵다고 할 때, 회사는 2006년 10월 연산 1,2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을 시작했고, 마침내 지난달 13일 제3기 고로의 완성으로 일관제철소의 완공을 이룩했다”며 “이 모든 성공은 하나로 뭉친 사우들의 열정과 고객 여러분들의 든든한 지원의 산물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해외 고객사 초청 간담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전 세계 고객사들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는 기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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