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DNA 확산 위해 ‘위대한 도전상’, ‘의미있는 실패상’ 제정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성공DNA 확산을 위해 직원들의 ‘도전’과 ‘실패’ 사례에 이색적인 상을 수여한다.
　
　포스코는 과감히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포스코만의 도전, 창의 문화 정착을 위해 이색적인 상을 제정하고 ‘성공 DNA 깨우기’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는 신시장 개척과 신사업 개발 등 다소 성공확률이 낮은 어려운 사업이더라도 과감한 도전의식을 갖고 회사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실험정신을 통해 향후 성과창출이 기대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위대한 도전상’을 수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실패했으나 미래의 성공을 앞당기는 성공의 씨앗으로 남겨 좋은 교훈으로 삼을 수 있도록 ‘의미있는 실패상’도 함께 제정해 직원들을 격려하기로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도전과 실패를 거치지 않는 성공은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서 제정한 도전상(賞)과 실패상(賞)은 직원들의 과감한 도전과 똑똑한 실패를 바탕으로 포스코만의 또 다른 성공스토리를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