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조선·해양 신기술이 한자리에

세계 조선·해양 신기술이 한자리에

  • 수요산업
  • 승인 2013.10.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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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기락 kr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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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제조선해양대제전 부산서 개막

세계 조선·해양 산업의 최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조선해양대제전이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무역협회는 부산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해군과 공동으로 '2013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위크 2013)을 22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마린위크는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탑 전시회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독일 조선해양산업전, 중국 마린텍, 노르웨이 선박박람회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세계 4대 조선해양 전문전시회로 꼽히는 마린위크는 세계 조선·해양 산업의 최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편 한국 조선·해양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장으로 꼽힌다.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5개국 1,590개사(국내 824, 해외 766)가 참가하며, 해외업체 비중이 48%를 차지한다. 또 2,000여명의 해외바이어 중 UAE, 태국, 말레이시아 등 20개 국가의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56명의 해군 대표단도 포함돼있어 방산수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일반인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국방부 및 해군 의장대시범 및 군악대 연주, 소형함정 기동훈련, 해군함정공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마린위크는 비즈니스 중심의 전문 전시회로 일반시민에게는 25일 하루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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