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광산주 대폭 하락

  금일 Copper는 미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와 달러 강세로 인하여 하락세를 보였으나 소폭 만회하여 보합 마감했다.  

  전일 종가 대비 보합세인 $6984에서 장을 오픈한 금일의 copper는 개장시 중국의 비제조업 PMI 지수가 56으로 발표되면서 상승세가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장 내내 매우 한산한 장을 연출했던 copper는 런던장이 오픈 후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와 달러화의 강세로 인하여 소폭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금일 유럽 증시 중 안토파가스타 등 광산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던 copper는 금일의 최저점 $6938까지 하락했다. 이 후 copper는 방향성을 잡지 못하며 움직이다 하루를 마감했다.

  금일 역시 copper는 한산한 흐름을 보였다. 특별히 발표된 주요 지표도 없었던 탓인데, 명일은 여러 주요 지표가 미국에서 발표된다. 지표의 결과들은 명일 copper의 방향성을 잡아줄 것으로 예상되니 이에 주목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