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2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3.12.28 06:57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ME Copper 재고 지난 1월래 최저치 기록
*중국의 자금조달 비용 증가로 12월 Copper 수입 10% 감소

  금일 비철시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틀간 휴장 한 뒤 재개장 후 LME copper 재고가 지난 1월이래 최저치로 하락과 함께 중국 경기 성장이 7.6% 성장할 것이라는 긍정적 뉴스에 큰 폭으로 상승하며 마감했다.

  24일 종가보다 큰 폭 상승한 $7350에 시작한 Copper는 Asia장에서 중국의 신화통신이 중국의 연간 성장률이 7.6%로 중국 정부가 예상한 7.5% 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긍정적 소식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London 장 시작 이후 LME Copper 재고가 지난 1월이래 최저치인 370,950톤을 기록하며 $7410까지 상승했다.  또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14~2015 회계연도 예산 합의안에 서명, 발효돼 시장에 안도감을 주고 있는 모습이 Copper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상승 마감했다.

  Copper는 추가적인 미국의 긍정적 경제지표가 향후 FED의 테이퍼링 추가 축소 가능성에 대한 달러 강세 현상으로 하락할 수 있는 위험이 있지만 이는 Copper 가격의 단기적 요인으로 작용하기는 힘들것으로 생각되며 중국의 춘절 이전 재고 확충에 대한 수요 증가 기대가 조금은 가격을 더 상승시킬 수 있는 단기적 요인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