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4.01.16 08:16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경기 낙관론으로 위험자산 지지

  금일 금속시장은 특별히 시장을 움직일만한 경제지표 부재 속에서 세계은행이 3년 만에 경제성장 전망치를 상향조정 함에 따른 경제적 낙관론으로 위험자산 상품들의 지지가 나타나는 모습으로 마감함. 장 중반까지 미국 연준 인사들의 테이퍼링에 대한 매파적 발언과 더불어 이번 달 말에 열릴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보이며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전일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와 리처드 피셔 달라스 연은 총재가 국채매입을 조속히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함에 따라 미 달러화는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금속시장 상품들의 가격의 상단을 무겁게 누르는 모습을 연출. 이들은 올해부터 통화정책에 대해 표결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 알려짐. 하지만, 세계 경제가 장기간에 걸친 느린 회복세에서 반등하고 있다는 세계은행으로부터의 소식에 귀금속시장에 비해 위험자산인 비철금속 시장은 장 후반 하락을 만회하며 하단의 지지를 받는 모습.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은 주요국 경제지표의 부재 속에서 미 달러화의 강세에도 불구 경기 낙관론 영향에 전반적인 강 보합 흐름을 나타내는 모습임. 전일 미국의 강한 소매판매 지표와 연준 관계자들의 잇단 국채매입 축소 시사 발언으로 인한 미 달러화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경기 낙관론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이번 주말까지 특별한 이슈는 없는 가운데, 다음주 발표 예정인 중국 GDP, 산업생산 등 비철금속 시장에 영향을 끼칠 지표들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됨.

  귀금속: 금일 귀금속은 금일까지 이어진 미국의 경제 지표 개선으로 인한 미 달러화의 상승으로 인하여 압박 받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임. 전일 미국 소매 판매의 개선으로 인하여 하락 반전되는 모습을 보인 귀금속 시장은 이날 또한 미국 경기 개선 기대감으로 인하여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식시장을 비롯한 위험자산으로 편중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약세가 지속되는 장세를 유지함. 또한 이날 발표된 미국 뉴욕 연준의 제조업지수 또한 개선 발표되고 12월 생산자 물가가 6개월래 최고 상승률을 기록함에 따라 하락세가 더욱 거세지는 모습을 보인 하루.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