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66.8%, “취업 가능하면 지역 상관없어”

구직자 66.8%, “취업 가능하면 지역 상관없어”

  • 일반경제
  • 승인 2014.08.01 09:31
  • 댓글 0
기자명 유영민 ymyoo@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직자 66.8%는 현재 살고 있는 곳과 다른 지역에서 취업할 생각이 있으며 출퇴근거리로 적당한 시간은 평균 48분인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4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66.8%가 현재 살고 있는 곳과 다른 지역에서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에서 취업을 하려는 이유(복수응답)는 ‘현재 사는 지역에는 알맞은 구인정보가 없어서’가 63.5%로 절반이 넘었다. 다음으로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영영 취직을 못할 것 같아서’ 40.1%, ‘독립하고 싶어서’ 17.5%, ‘원래 이사계획이 있어서’ 5.1% 순이었다.

  출퇴근거리로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시간은 평균 48분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30분~1시간 이내’가 55.5%를 차지했으며 ‘30분 이내’ 24.1%, ‘1시간~1시간 반’ 14.6%, ‘1시간 반~2시간’ 5.8%였다.

  타지역에서 취업할 경우 통근 방법으로는 ‘기숙사·사택 입주’ 40.1%, ‘자취’ 32.8%, ‘현 자택에서 통근’ 24.8% 순이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