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표 개선 효과 지속되며 상승 흐름 유지
금일 금속시장은 주요한 지표의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전일 미국의 지표 개선의 영향이 이어지며 상승세를 이어감. 전일 발표된 미국의 7월 신규주택착공 건수가 8개월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수요 개선을 기대하는 투자자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신호로 인식되며 시장의 상승을 견인함. 또한 최대 금속 수요국인 중국의 제조업체들의 계절적 수요가 회복될 가능성에 주목하며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자리잡는 모습을 보임. 또한 러시아 및 이라크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전일 기업 실적을 통한 주식시장 상승으로 일부 희석되는 모습 또한 나타나며 위험자산으로의 투자가 집중되는 시장이 형성됨. 그러나 전일의 미국 지표의 개선이 7월 정책회의 의사록 발표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는 모습을 보임. 경기 개선에 대한 시그널로 인식될 경우 예상 보다 빠른 금리 인상에 대한 언급이 이루어 질지에 대하여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하루.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은 전일 미국의 주택 시장 개선으로 인한 영향이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며 이날 역시 큰 폭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임. 신규 주택 판매의 개선으로 인하여 미국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 됨에 따라 비철금속 시장으로의 투자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임. 또한 계절적 성수기를 앞두고 중국의 수요가 증가 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감 또한 시장을 지지하는 모습. 그러나 명일 연준의 미팅에서의 금리 인상 관련 발언에 주목 하고 있는바,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유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됨.
귀금속: 금일 귀금속 시장은 미국 연준의 연례회의인 제슨홀 미팅을 하루 앞두고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꾸준히 형성되는 모습. 금일 미국에서 7월 FOMC 미팅 의사록을 발표에 이목이 쏠리는 하루. 최근 긍정적으로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에 영향을 받으며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 흐름을 보이며 귀금속 가격들은 쉽사리 상승하지 못하고 주요 레벨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