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제관업체 식품관 생산으로 활로 모색

중소 제관업체 식품관 생산으로 활로 모색

  • 철강
  • 승인 2014.10.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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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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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몇몇 중소 제관업체들이 식품관 제조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 및 조선 등 수요산업의 불황이 이어지면서 일반관 및 잡관을 생산하고 있는 중소 제관업체 2개 업체가 식품관 제조를 시작했다.

  식품관은 일반관에 비해 비교적 경기 상황에 덜 민감해 이를 통해 활로를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 업체들은 고추장통이나 된장통 등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추장이나 된장통은 내용물과 용기 사이에 비닐 포장이 더해지기 때문에 품질의 구애를 받는 식품관임에도 중국산 석도강판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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