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가공 업체와 연계판매 공로…日 3대 자동차사에 선재 판매
포스코 김기철 리더는 9일 포스코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포스코 김기철 팀리더는 국내 선재제품 가공업체와 협업한 연계판매 모델 정립으로 일본 3대 자동차사에 선재를 판매하고, 중소업체의 해외 수요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일본 도요타 자동차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사로부터 국내 선재제품 원소재 및 가공제품의 생산공정 및 품질에 대한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해 국내 선재 원소재 및 제품 가공공정의 수준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김기철 팀리더는 포항제철소에서 생산된 선재제품이 해외 1, 2차 가공업체에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로써 일본 파스너업체인 Central Yoshida 및 Aoyama 등으로까지 신규 판매처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2015년 선재협의회 발족을 통해 양질의 정품철강제품이 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홍보해 국민안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