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 개발전략 수립 등 주요 업무
한국광물자원공사 황주기 사업관리팀장이 해외자원 개발을 위해 뛰어다닌 노고를 인정받아 제52회 무역의날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황 팀장은 1967년생으로 지난 1994년 5월 광물공사에 입사해 현재까지 근무해 오고 있다.
주요 업무는 기 투자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와 신규 마케팅 기법 발굴, 해외개발자원의 국내 반입 및 수출 진흥, 해외자원 개발전략 수립 등이다.
황 팀장은 이 같은 업무를 통해 해외에서 니켈 광물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국내 니켈 수요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를 했다.
광물공사가 내외적 문제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터라 황 팀장의 이번 수상이 더욱 큰 의미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광물공사의 업무 분위기가 매우 침체돼 있는 만큼 이번 수상이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