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타이어코드 등 핵심 사업 강화

효성, 타이어코드 등 핵심 사업 강화

  • 철강
  • 승인 2016.01.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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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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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케톤, 탄소섬유 등 신성장동력 집중 육성

 효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시트벨트용 원사, 에어백용 원단 등 전 세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폴리케톤, 탄소섬유 등 신성장동력 사업을 집중 육성해 사업 안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효성의 고부가가치 스판덱스 원사 브랜드인 크레오라는 지난해에도 세계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확고히 하며 실적을 리드했다.
 
 효성은 앞으로도 독보적인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터키, 브라질, 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 공급망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 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효성의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로 전 세계 시장점유율 45%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타이어의 보강재로 쓰이는 타이어코드는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치는데, 효성이 공급하는 타이어코드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글로벌 메이저 타이어 업체에 지속적으로 공급되면서 우수한 품질을 검증받았다.
 
 올해는 중국 등 아시아 지역과 북미를 중심으로 타이어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해당 시장 고객 맞춤형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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