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예비후보 "포스코 부활 특별법 제정해야"

박승호 예비후보 "포스코 부활 특별법 제정해야"

  • 철강
  • 승인 2016.02.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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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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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도시 포항' 철강산업 고도화, 광역 산업클러스터 구축 등 공약 선보여

  박승호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포스코 부활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선 포항시장을 지냈던 박 예비후보는 17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스코 부활 프로젝트로 '쇠퇴 국가기간산업 에너지지원 특별법' 제정 등 철강산업 고도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첨단산업 도시 포항을 위한 정책 구상의 일환으로 철강산업의 고도화, 산업 다변화 등 신성장 동력 개발과 함께 포항ㆍ울산ㆍ경주를 잇는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동해안권 에너지벨트 연계산업 개발과 로봇산업, 지열발전, 해양에너지 등 개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영일만4산단 조기건설, 포항경제자유구역 개발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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