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강관 제조업체 코센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억5746만원으로 전년 대비 105.4%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8억4,068만원으로 4.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10억9,998만원으로 8.9% 줄었다.
코센 관계자는 “지난해 국제 니켈 가격이 40% 이상 하락하며 강관 판매단가 하락으로 매출이 일부 감소했지만 신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행하며 매출 하락폭을 크게 줄였다”며 “특히 고부가가치 강종 매출 증가와 신재생에너지 사업부 첫 매출에 따른 수익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