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현지 자동차업체, MPV 시장우위 지속 전망

中현지 자동차업체, MPV 시장우위 지속 전망

  • 수요산업
  • 승인 2016.05.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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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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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SAIC-GM-Wuling 합작사(SGMW)는 중국 현지 자동차업체들이 생산라인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MPV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SGMW는 올해 Baojun 560과 Baojun 730의 신형 모델인 Baojun310dmf 포함한 여러 개의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Baojun 브랜드의 신에너지차도 개발 중에 있다.

  중국 MPV 판매량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63만1,700대이며 현지업체들이 이중 95% 이상을 판매했다.

  SGMW는 총 200만대를 판매했으며 이중 MPV 판매량이 1백만대로 2014년 대비 14.8% 증가했다.

  중국자동차산업 시장조사기관 LMC는 향후 MPV 세그먼트의 중심은 중저급 차량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국의 두 자녀 정책으로 부유층 가족들 사이에서 MPV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시장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일부 가족들이 MPV를 선호할 수 있지만 대형 SUV가 더욱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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