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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유럽시장 공급 확대베트남 생산법인, 덴마크 동에너지에 초고압 케이블 공급
방정환 기자 | jhbang@snmnews.com

  국내 최대의 전선 제조업체인 LS전선이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LS전선의 베트남 생산법인인 LS전선아시아는 덴마크 국영 에너지회사인 동에너지(DONG Energy)사에 약 113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6년 4월 LS전선과 동에너지사가 체결한 계약에 대해서 LS전선아시아가 일부 물량을 공급하게 되는 건이다.

  LS전선아시아는 지난 해 덴마크 전력청에 132㎸급 케이블 계약을 체결하면서 유럽 초고압 시장에 처음 진출한 바 있으며, 이번이 유럽에서 맺은 두 번째 계약이다. 이는 케이블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모회사인 LS전선 수준의 품질 및 안전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LS전선아시아는 LSCV에 전력 케이블의 증설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은 경제 성장으로 전력 케이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하이퐁의 LS-VINA 설비만으로는 수요에 충분히 대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LSCV가 있는 베트남 남부는 전력청의 호찌민 지중화 프로젝트, 발전소 증설, 외국계 기업의 플랜트 건설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베트남 내수 경기활황과 구리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LS전선아시아의 금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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