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9.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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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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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거래소(SHFE) 비용인상과 연동된 니켈 매도세
*전기동, 납 등은 장중에 저점에서 제한적 반등

  금일 비철금속은 중국 신용등급 강등, 북한 리스크 등에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전기동은 약세를 보였으나 6,400선을 회복했고, 납도 장중 저점에서 반등하며 낙폭을 줄였다. 그러나 니켈은 중국과 연동되어 비철금속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이며 추가 하락도 불가피해 보인다.

  상해거래소(SHFE)가 투기를 제한할 목적으로 비용인상에 나선 후 SHFE 니켈은 하한가까지 하락했다. 이에 연동되어 LME 니켈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아울러 최근 중국 rebar 선물 가격 하락과 연관되어 중국 내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철강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니켈 가격에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정부의 환경규제 일환으로 동절기 감산계획에 철강도 포함되어 있으나 동절기 수요감소까지 겹쳐 이미 사상최대 수준의 생산량을 보인 후 감산이 가격을 지지하지 못하고 있다. 니켈 자체 수급도 고려해야 하나 주요 수요처인 철강시장에 단기적으로 연동되어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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