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14일 주총 거쳐 결정될 것
대체지역…경기도 화성시 마도IC 인근 물망
300여 개 철강 유통 및 가공업체 점포가 집결돼 있는 시흥 중앙철재종합가의 개발문제를 두고 설왕설래(說往說來) 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이전 부지가 확정된 이후 토지개발계획을 허가해 주겠다는 논리로 알려지고 있다.
한경환 중앙철재종합상가 대표는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3월14일 서울 대방동 소재 공군회관에서 있을 주총을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시흥 중앙철재종합상가 대체지로 시흥~평택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소재 마도IC 인근의 16만평 땅이 유력하며 이 가운데 상가 이전 부지는 6,611㎡(2만여 평)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