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公, 전문인력 양성 등 광업지원 805억원 투입

광물公, 전문인력 양성 등 광업지원 80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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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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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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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개발 설명회…관계자 200여명 참석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18일 원주 혁신도시 본사에서 ‘국내 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산업부와 국내 광물자원개발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국내광업 지원정책 소개 △국내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 안내 △자원산업자금 융자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김상길 자원기반본부장은 올해 △일반광 육성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 △동반성장 함성 프로그램 국고보조 사업에 125억원, △국내자원산업자금 융자사업에 680억원, 총 805억원이 지원될 것이라 밝혔다.

  일반광 육성 사업은 국내 광물자원 확보를 위한 정밀조사, 탐광시추 등 탐사사업과 국내광업의 효율적 개발과 고부가가치화를 유도하는 광업선진화 사업, 광산재해 예방을 위한 광산안전시설 지원 등으로 구성된 국내 광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동반성장 함성 프로그램은 기업의 자발적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산업혁신운동과 맞춤형 인력양성·취업연계사업, KORES 고용안정지원사업 등 국내 중소업체들과 함께 성장을 도모한다.

  국내자원산업자금 융자는 1969년부터 광물공사(당시 대한광업진흥공사)가 수행한 광업자금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조6,133억원을 지원하고 2조3,398억원을 회수했다.

  이날 김영민 사장은 “광물공사는 창립 이래 자원업계의 필요에 귀를 기울이며 명실상부한 광업계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국내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침체된 자원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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