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박순황 금형조합 이사장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창간축사]박순황 금형조합 이사장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 뿌리뉴스
  • 승인 2016.10.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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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안녕하십니까?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순황입니다.

이번 뿌리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가 뿌리산업인 금형산업은 연간 생산 10조원, 수출 30억달러(3조3000억원)로 세계 생산 5위, 수출 2위의 금형강국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금형산업은 최근 계속되는 국내외 경기 위축과 대기업의 생산기지 해외 이전, 불안정한 환율, 중국 등 신흥경쟁국과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이 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경영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유익한 정보 습득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특히 자동차, 핸드폰, 가전, 반도체 등 전방산업은 물론, 소재, 부품, 가공, 열처리 등 후방 산업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금형산업의 특수성은 더욱 전문화된 정보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 업계가 접할 수 있는 전문 정보는 매우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뿌리산업의 현황을 보다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게 될 뿌리뉴스의 창간은 금형산업은 물론, 제조산업 전반에 매우 의미 깊고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2012년 국가 기반산업 육성을 위한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정부 주도 아래 금형신업을 필두로 뿌리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산업계의 공정혁신과 연구개발(R&D) 지원체계 개편, 인력 선순환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은 물론, 뿌리산업 전반의 사기진작을 위한 노력 등으로 가시적인 사회적 관심과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 산업이 풀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과 지원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마련을 위한 끊임 없는 대안제시와 금형 등 뿌리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뿌리뉴스가 본연의 언론 역할에 충실할 것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금형산업과 뿌리산업의 신기술과 경영정보와 함께 금형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공작기계, 부품, 소재 등 관련산업과의 유기적인 기술과 정보교류를 주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조합도 금형업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공정혁신을 통한 자동첨단화, 수출 다변고도화, 핵심 인재 양성 기반 구축 등 3대 핵심 추진사업을 충실히 이행해 뿌리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쪼록 금형과 뿌리산업 전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좋은 정보와 방향제시를 뿌리뉴스에 기대하며, 나아가 우리 산업계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세계 최고의 제조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 큰 용기와 격려를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뿌리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귀 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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