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철강, 주 5일 근무 공식 시행

어진철강, 주 5일 근무 공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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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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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기자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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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본사 비롯 전 사업장 동시 적용

  어진철강(대표 이승건)이 이번 달부터 공식적인 주 5일 근무를 시행함으로써 서울 문래 본사를 비롯해 경기도 시흥영업소, 시화영업소, 오이도 절단센터 등 어진철강 전 사업장은 토요일과 일요일 업무를 하지 않는다.

  어진철강은 마봉강, 마사각, 마육각, 단조강, S45C 기계구조용 탄소강과 SCM 구조용 합금강 봉강 등 다양한 강종을 취급하고 있으며, 특수강봉강과 관련해 업계에서 ‘유통백화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본사 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흥영업소와 시화 하치장 겸 오이도 영업소, 그리고 오이도 스틸랜드에 절단센터까지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특수강봉강 업계 전체가 급변하는 근로정책 이슈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어진철강이 이번 달부터 공식적으로 5일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어, 향후 행보에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어진철강은 1974년 설립 이래 40여년을 특수강봉강 분야에 전념하고 있으며, 급속도로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특수강 업계는 물론, 미래 성장산업의 기반구축 및 기계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어진철강은 Circular Saw 10기 및 Band Saw 4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설비를 이용한 신속 정확한 절단으로 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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