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장석영 차관, 그린플러스 격려 방문

과기부 장석영 차관, 그린플러스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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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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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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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차관은 22일 2020년 디지털뉴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그린플러스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린플러스는 지난 1997년 설립했으며 알루미늄 압출·가공사업 외에도 온실 시공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알루미늄을 통한 사업 다각화 노력은 도시 경관 사업에까지 이어져 도시 경관 사업에서의 매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첨단온실을 통해 축적한 환경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식물 공장의 주요 시스템을 개발하고, 첨단 온실 구조물 설치를 바탕으로 태양광 관련 구조물 기술을 확보하는 등 알루미늄을 바탕으로 한 사업 다각화에 진일보한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국·내외의 스마트팜 관련 70종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1위 스마트팜 기업으로 관련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농업 선진국인 일본에 60만 평의 스마트팜을 시공하였고, 이외에도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우즈벡키스탄 등 아시아권 여러 국가에 스마트팜을 수출하는 등 불모지였던 국내 첨단 온실 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이며, 현재까지 누적 수출액 1억 달러를 달성했다.

장석영 2차관은 “그린플러스의 스마트팜은 1차 산업인 농업 분야의 디지털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 가능성을 보여준 디지털 뉴딜의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며 “디지털 뉴딜에 대한 대규모 선제 투자를 통해 다양한 산업 영역에 디지털 전환이 촉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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