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은 자사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가 지난 25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온천천 산책로에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터지스는 2022년부터 매해 사업장이 소재한 부산 지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1~2회차에는 부산 대표 산책로인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찾았으며 올해는 온천천 산책로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인터지스 임직원 10여명이 부산 동래역을 시작으로 온천천 산책로 약 5km일대를 걸으며 반나절간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권광용 인터지스 전략경영본부장은 "3년 연속 임직원과 함께 플로깅을 실시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ESG관점에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