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길 가꾸기'활동...인근 지역 각종 쓰레기 수거
"지역 사회와 공생하는 ESG경영 계속할 것"

세아씨엠은 지난 18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주민이 주도하는 인크루시브 생태마을 프로젝트 '모두의 마을’의 일환으로 ‘마을길 가꾸기’ 플로깅 활동을 군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부터 플로깅을 비롯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세아씨엠 봉사단과 지역 주민활동가 및 복지관 봉사단원들이 함께 연계해 진행됐다. 활동 참가자들은 지역 환경 미화와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복지관 인근 미성동 지역을 순회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변 도로와 공원, 주택가를 걸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세아씨엠 담당자는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생활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이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