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3,000만원 전달

동국제강그룹,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3,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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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5.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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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정환 기자 j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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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부회장 "안보 헌신에 감사"

동국제강그룹은 16일 자매결연부대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과 '1사 1병영' 행사를 갖고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동국제강그룹과 제2신속대응사단의 인연은 1984년 자매결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2012년 장세욱 부회장 주도로 '1사 1병영'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까지 누적 위문금은 총 3억3,000만원이며, 연도별 부대 상황에 따라 TV·헬스기구·심장제세동기 등 위문품도 함께 전달한 바 있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은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군인들의 헌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일회성 후원보다 지속적 관심이 중요하고 인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왼쪽)과 임태호 제2신속대응사단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국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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