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코아, 인터배터리 2026서 하이니켈·전고체 소재 기술 선보여

유미코아, 인터배터리 2026서 하이니켈·전고체 소재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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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3.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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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기은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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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양극재 포트폴리오 공개
폐배터리 재활용 순환 모델 강조

▲유미코아의 ‘인터배터리 2026’ 전시 조감도

글로벌 소재 기술 기업 유미코아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6 (InterBattery 2026)’에 참가한다. 유미코아는 ‘유미코아, 200년 기술력 x 유럽 기준 공급망 - 차세대 배터리를 위한 소재’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전시에서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 포트폴리오와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공급망 경쟁력을 선보인다.

유미코아는 전년 대비 두 배 확장된 부스에서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전기차 전 차급을 아우르는 차세대 양극활물질(CAM) 포트폴리오를 대거 공개한다. 특히 고성능 하이니켈(Hi-Ni) NMC뿐만 아니라, 망간 비중을 높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HLM 기술과 향후 10년 간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 세계 전고체 공급망을 고려한 전고체 배터리용 핵심 소재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135년 이상의 금속 처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폐배터리에서 핵심 원료를 회수해 다시 생산에 투입하는 ‘클로즈드 루프(Closed-loop)’ 시스템을 집중 조명한다. 원자재 조달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유미코아의 순환 비즈니스 모델은 코발트, 니켈, 구리, 리튬 등 핵심 원자재의 확보와 배터리 소재 공급망 안보와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해결한다. 이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 및 배터리 제조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배터리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배터리 컨퍼런스에서는 카레나 칸실레리(Karena Cancilleri) 유미코아 양극재 총괄 부회장(Executive Vice President)이 첫날 연사로 참여해 ‘유럽 시장을 위한 협력: 규제 대응과 NMC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카레나 부회장은 발표에서 유럽의 급변하는 규제 환경에 대응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미코아는 이번 전시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하여 공식 블로그를 구독한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구독을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다채로운 경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유미코아의 혁신 기술 및 지속 가능성 메시지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루 준동(Jundong Lu) 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은 “인터배터리 2026은 유미코아가 고객과 협력하여 청정 모빌리티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라며, “앞선 기술력과 순환형 모델을 통해 배터리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미코아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사를 둔 글로벌 순환 소재 기술 그룹으로, 촉매, 재활용, 특수 소재, 배터리 소재 솔로션이라는 4개 사업부를 통해 최첨단 소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는 천안에 3개의 양극재 생산공장과 대규모 글로벌 R&D 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배터리 산업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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