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5호기 자동포장기로 생산성 향상
소둔로 Rotary UT Setting 개선
강관 제조업체 휴스틸(대표 박훈)이 지난해 당진공장의 설비 합리화로 생산성 및 품질 확보에 주력했다.
회사측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당진공장의 총 5가지의 설비 합리화에 진행했다. 먼저 조관5호기의 흄 분진 배기장치를 신설해 작업장 내 흄 분진 최소화로 유지 보수 및 근무환경 개선을 이뤄냈다.
이어 휴스틸은 조관5호기의 자동포장기를 설치해 생산성 증가와 함께 인건비를 줄였다. 동종업계에서 원가절감의 일환으로 효율적인 인력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휴스틸은 자동화 설비를 통해 제품 생산성을 높였다. 또 수냉부에 조관유 냉각장치를 설치해 강관 직진도의 불량 발생을 감소시켰다.
휴스틸은 올해 미국 보호무역주의를 돌파하기 위해 캐나다향 수출과 다른 해외 지역의 물량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자동화 설비 도입 및 품질 개선의 노력을 통해 해외 수출 물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