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당진공장 설비 합리화로 생산성‧품질 확보

휴스틸, 당진공장 설비 합리화로 생산성‧품질 확보

  • 철강
  • 승인 2018.04.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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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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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5호기 자동포장기로 생산성 향상
소둔로 Rotary UT Setting 개선

  강관 제조업체 휴스틸(대표 박훈)이 지난해 당진공장의 설비 합리화로 생산성 및 품질 확보에 주력했다.

  회사측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당진공장의 총 5가지의 설비 합리화에 진행했다. 먼저 조관5호기의 흄 분진 배기장치를 신설해 작업장 내 흄 분진 최소화로 유지 보수 및 근무환경 개선을 이뤄냈다.

 

휴스틸 공장 내부 설비
휴스틸 공장 내부 설비

 

  이어 휴스틸은 조관5호기의 자동포장기를 설치해 생산성 증가와 함께 인건비를 줄였다. 동종업계에서 원가절감의 일환으로 효율적인 인력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휴스틸은 자동화 설비를 통해 제품 생산성을 높였다. 또 수냉부에 조관유 냉각장치를 설치해 강관 직진도의 불량 발생을 감소시켰다.

  휴스틸은 올해 미국 보호무역주의를 돌파하기 위해 캐나다향 수출과 다른 해외 지역의 물량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자동화 설비 도입 및 품질 개선의 노력을 통해 해외 수출 물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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