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EA, 강호일 신임 이사장 재선임

KOMEA, 강호일 신임 이사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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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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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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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 비와이 대표이사...“해외 시장 개척 위해 힘 쓰겠다”

한국조선해양지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14대 이사장에 비와이 강호일 대표가 재선임됐다. 강호일 이사장은 조선기자재업체들의 해외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일, KOMEA는 부산 파라곤호텔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 14대 이사장으로 조선기자재 업체 비와이의 강호일 대표가 재선임(13대 이사장 역임)됐다.

회장 취임식에서 강호일 이사장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차별화된 기업 지원 패러다임으로 조선해양기자재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거점기지 설립 등 기업지원에 예산 23억원(2020년)을 확보하겠다고 공개했다.

아울러 강 이사장은 “지속 가능 성장과 조선해양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조선소는 물론 관계부처와 지역 기자재조합과 함께 상생의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해 조합원과 조합 임직원 전체가 한 몸으로 똘똘 뭉쳐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제2의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인의 날’을 겸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유공자 포상과 정기총회 일정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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