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철강업계 ‘착한 선결제 캠페인’ 참여

창원 철강업계 ‘착한 선결제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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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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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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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지역 소상공인 대상 선결제 캠페인 벌여
고려철강·동남특수강·신화철강 동참

창원상공회의소 소속 철강업체들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창원 지역의 소상인공들과 영세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업체별 재방문 약속 및 서비스 이용 이전부터 일부 비용을 선행 결제했다.

창원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고려철강과 동남특수강, 신화철강 등 창원지역 철강업체들이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기업 인근 식당과 비품, 화훼 구입처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영세 업종과 선결제 계약을 맺었다.

25일까지 창원지역 철강업계를 비롯해 창원상공회의소 소속 기업 22개사는 총 1억9,200을 선결제한 것으로 집계됐다. 창원상의는 참여 방법 등을 문의해 오는 회원기업들에게는 캠페인을 상세하고 안내해 선결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은 “매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 구성원들의 선한 마음과 작은 실천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에너지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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