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작가상에 오하룡 시인 선정...고려철강, 매년 경남 작가상 사상식 공동 주최
창원 소재 특수강 판매 대리점 고려철강...국내 주요 특수강 제조사들과 거래

고려철강(대표 안해준)이 경남 올해의 작가상 운영위원회와 함께 올해 지역 작가상 수상식을 개최했다. 고려철강은 지역 문화인의 발굴과 우수 작품의 홍보, 지역 작가들의 문학 역량 지원 등을 위해 매년 경남올해의작가상을 공동 개최하고 있다.

고려철강과 운영위원회는 12일, 2022년 경남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로 오하룡 시인을 선정했다. 오하룡 시인은 시집 ‘잡초의 생각으로도’, ‘별향’, ‘마산에 살며’와 동시집 ‘아이와 할아버지’, 그리고 시선집 ‘실향을 위하여’ 등을 집필했다. 아울러 고려철강과 운영위는 올해의 젊은 작가상에 시집 '뭉클' 등을 집필한 황숙자 시인을 선정했다.

본 시상식은 오는 12월 30일 오전 11시 마산문화원 3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안해준 대표는 지역 상공회의소 활동을 계기로 지역 문화 지원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해준 대표가 경영하고 있는 고려철강은 창원 소재 특수강 판매 대리점으로 국내 주요 제소사로부터 조용강 및 자동차 부품, 산업기계, 공작기계 구조용강, 중장비 부품용 및 방위 산업용 특수강, 스테인리스, 원자력 발전설비용 특수강, 특수합금, 조선기자재 등을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