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교육 에이전시 고누아이와 10억원 투자 협약 체결
인텔코리아 등과 함께 경남·부산 인재 육성도 함께하기로
정현숙 대표, 창원상공회 활동에도 호국보훈 행사도 참여
창원 소재 철강재 유통·가공사 신화철강(대표 정현숙)이 인공지능(AI) 교육 에이전시 고누아이와 ‘국가 AI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23일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신화철강 정현숙 대표이사와 고누아이 황인수 대표가 참석했다.
신화철강은 앞으로 고누아이가 주관 추진하는 ‘2022 인텔 AI 개발자 양성 프로젝트’ 등 IT·SW 분야 인재 교육 사업을 위해 1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사는 인텔 코리아가 참여한 가운데 ‘부산 경남지역 AI 인재 양성 및 취업 교육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경남지역 AI 교육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신화철강 정현숙 대표는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확장성이 큰 핵심기술이어서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했다”라며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화철강 정현숙 대표가 지역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는 창원상공회의소 지역경제위원회는 지난 2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코자 창원시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쌀과 라면,화장지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정현숙 대표는 조선기자재사 인화정공 윤순자 회장 등과 함께 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