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단, 야간보행 및 규제혁신 간담회 개최

창원산단, 야간보행 및 규제혁신 간담회 개최

  • 철강
  • 승인 2022.09.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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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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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지역 경제단체·신화철강 정현숙 대표 등 참석
산단 저녁 통행 편리 위한 라이팅 프로젝트 협약
규제혁신 및 산단 소재 기업 애로사항 논의

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와 창원산단 소재 기업, 창원시, 지역 경제단체장들이 창원국가산단의 야간 보행 환경 개선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창원산단 소재 철강재 유통·가공사 신화철강 정현숙 대표도 참석했다.

지난 15일, 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는 본부 대회의실에서 ‘창원국가산단 라이팅(Lighting) 프로젝트 협약식 및 규제혁신 간담회’를 열었다. 창원국가산단 라이팅 프로젝트는 야간 시간대를 밝게 해서 산단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밝고 생동감 있는 산단을 구현하기 위한 지역 협력 프로젝트다.

창원시와 산단공 경남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창원상공회의소,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등은 산업단지 야간 경관 개선, 에너지 효율화 시범사업 추진, 입주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관 개선 릴레이 챌린지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지방의 우수 인력 유치 방안 △창원산단 내 송전선로 지중화 및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정비 △중견기업 인정 범위 완화 요청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애로와 규제개선 관련 의견 등을 제시했다. 창원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산업진흥원 측은 이날 모인 의견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신화철강 정현숙 대표와 대건테크 신기수 대표, 삼신기계 주진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아랫줄 오른쪽 첫번째 신화철강 정현숙 대표) 창원국가산업단지 규제혁신 간담회
(아랫줄 왼쪽 첫번째 신화철강 정현숙 대표) 창원국가산업단지 규제혁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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