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STS클럽, 'STS 강건재 수요 확대'

한국철강협회 STS클럽, 'STS 강건재 수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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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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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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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KC·LS메탈·길산스틸·코리녹스·포스코SPS 등 주요 회원사 참여
STS 강건재 수요 확대 위해 실수요-소재 공급사 협력활동 추진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최규서, 포스코 STS마케팅실장)이 3월 2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2021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최규서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과 DKC 서수민 대표, LS메탈 김원일 대표, 길산스틸 손병찬 사장, 코리녹스 정기용 대표, 포스코SPS 정해익 전무, 한국철강협회 허대영 상무 등 클럽 임원 10인이 참석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금년도 사업목표를 ‘국내 스테인리스(STS)강 산업 생태계 밸류체인 강건화 지원’으로 정하고 ①스테인리스 강건재 수요가 지원을 통한 시장 확대 기반 구축, ②중소 가공업체 애로 해소를 통한 국내 스테인리스강 산업 경쟁력 강화, ③스테인리스강 홍보 강화를 통한 이미지 제고 활동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클럽 관계자는 “의결된 주요 사업으로 STS 창호 프레임 제품 및 시공 표준화, 스테인리스 강건재 디자인 및 설계용 종합 플랫폼 구축, 국내 대형 SOC 프로젝트 STS 설계 반영 등이 있었다”라며 “이를 스테인리스강 실수요-소재 공급사 간 협력을 통해 추진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중소 가공사가 많은 스테인리스 물탱크, 배관부속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과 전 국민 대상 국산 스테인리스강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지난 1996년 스테인리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 스테인리스 제품의 신수요 창출 및 보급 확산 등 국내 스테인리스강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수요개발 협의체로서 59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전 이사회 개최 당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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