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은 올해 건설·자동차·조선 등 전방산업 회복세에 따른 철강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회사는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과 공공투자 확대로 건설업에서 철강 수요가 견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글로벌 수요 회복으로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선업도 글로벌 발주 환경 호조로 건조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1분기 세계 발주량 중 52%가 국내 업체가 수주한 물량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