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모범청소년 보호∙지원 장학금 전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모범청소년 보호∙지원 장학금 전달

  • 철강
  • 승인 2021.06.11 16:14
  • 댓글 0
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각지대 놓인 모범 청소년에게 기회 제공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11일 당진경찰서에서 모범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다양한 장학금 제도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모범 청소년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은 기탁식에서 5명의 학생에게 1년간 900만원을 전달하며 전달된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학용품, 학원비, 검정고시 응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2019년 당진경찰서와 모범청소년 보호·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기 시작했다. 현대제철은 모범 청소년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당진경찰서와 함께 3대 치안정책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청소년 진로 탐색과 문화생활 등도 지원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모범 청소년 지원과 더불어 지역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언택트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박종성 현대제철 부사장(왼쪽)이 11일 충남 당진경찰서를 방문해 모범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장학금 9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박종성 현대제철 부사장(왼쪽)이 11일 충남 당진경찰서를 방문해 모범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장학금 9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