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포항철강 거점센터 착공식 개최
경북도, 포항철강 거점센터 착공식 개최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1.11.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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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일 오후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서 철강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포항철강 거점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철강거점센터는 올해부터 총사업비 1,354억원(국비 924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경북도의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연구시설용지에 부지 1만1,814㎡, 연면적 2,384㎡ 규모로 사무동과 연구동으로 건립된다.

경북도는 이어 2025년까지 일렉트로 슬래그 재용해 정련로, 초고압 수분사 분말 제조장치 등 R&D 실증지원을 위한 장비 8종도 도입할 계획이다.

도는 이 곳이 장비와 기술을 철강 중소중견 기업들에게 지원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품목 전환을 돕도록 하는 등 국내 최고의 철강분야 전문 지원 시설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의 시장진입 촉진, 시행착오 감소를 통한 기술개발 기간단축 및 효과 극대화, 중소철강사의 시장변화 대응 역량 강화 및 수출품목 확대 등 철강관련 기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철강 거점센터 착공은 지역 철강 산업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가 철강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놓은 것"이라며, "거점센터가 철강 산업의 경쟁력 확보뿐만 아니라, 기업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기업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강 및 강관 관련 업계는 이번에 착공하는 거점센터가 산업단지에 있는 강관기술센터와 서로 인접하고 있는 만큼 상호연구를 통한 새로운 기술 및 제품개발 등으로 관련 산업 전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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