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표 철강업계, 노동부 포항지청과 ‘안전한 일터 만들기’ 업무협약
포항 대표 철강업계, 노동부 포항지청과 ‘안전한 일터 만들기’ 업무협약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1.11.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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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세아제강 등 지역 대표 철강사 참여
민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 펼치기로 다짐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포항지역 대표 철강업체 4개사가 산업재해 예방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석 단체들은 앞으로 철강업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지난 16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서 ‘더 안전한 일터 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항지청 관계자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포항지역 4대 철강업체(포스코 포항제철소, 현대제철 포항공장, 동국제강 포항공장, 세아제강 포항공장), 각 대표 협력사 대표(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현대IMC, 정암테크, 세진산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 지역 대표 철강업체가 안전보건 리더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실천함으로 각 사와 협력사를 비롯하여 지역 내 철강업체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협약식 당일, 포항지청과 안전보건공단, 4대 철강업체는 지역 내 소규모 철강업체 4개사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협약 이행의 결의를 다졌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철강업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대표기업과 계속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도 정부재정지원 사업과 기술지도를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협력사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지원을 약속했다.

포항 지역 4대 주요 철강사들은 자율적으로 안전 조직, 인력 및 예산을 확충하고 협력사에 대한 안전 관련 지원을 강화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권오형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철강산업은 대규모 장치산업으로 다수의 위험 기계, 화학물질을 활용하며 투입 인력도 많아 산재 발생 가능성이 크다”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내 철강업체의 산업재해가 대폭 감축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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