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한기평 신용등급 한 단계 올라
동국제강, 한기평 신용등급 한 단계 올라
  • 박진철 기자
  • 승인 2021.11.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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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신평 이어 11월 한기평도 BBB 상승

동국제강이 지난 10월 한국신용평가(한신평)에서 기업 신용등급 평가를 상향 조정받은 데 이어 한국기업평가(한기평)에서도 한 단계 높은 기업 신용등급을 받았다.

한기평은 11월 26일 기업 정기 평가에서 동국제강 기업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상향 요인으로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 현금창출력이 제고된 점과 △차입금 감소가 지속된 점을 제시했다.

 

동국제강은 12일, 컬러를 조정해 제작물 적용 시 활용도를 높인 새 CI를 공개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5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서 기업 신용등급 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로 상향 조정받은 바 있다. 이어 지난 10월 한신평이 동국제강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로 높였고, 11월 한기평이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한기평은 수익성 개선 근거로 동국제강의 연결 기준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 차감 전 영업이익)가 2020년 3분기 누적 기준 10.5%에서 2021년 3분기 15%로 상승해 영업 현금창출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차입금 지속 감소 근거로 2018년 말 연결 기준 2조3천억원이던 순차입금 규모가 2020년 말 이후 1조8천억원으로 감소하고, 부채비율이 180%에서 154%까지 하락한 점을 꼽았다. 이와 함께 2020년과 2021년 3분기 누적 기준 순차입금과 EBITDA가 각각 3.6배, 1.8배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 지표가 대폭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한기평은 동국제강이 향후 ‘DK 컬러 비전 2030’ 실현과 ESG 관련 대응, 설비 개선 등으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나, 제고된 영업 현금창출력으로 감당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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